전체보기
-
프로젝트 시작프로젝트/쌍토끼 2021. 3. 9. 21:39
먼저 우리는 너무나 부족했다. GitHub와 Git이 뭔지 무엇부터 시작해야하는건지 어떤 기술을 써야하는지 뭐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모두가 감을 잡지 못했다. 일단 먼저 공부를 하기로 했다. 금방 프론트와 백을 나누긴 했지만 처음엔 노마더코더를 들으며 서로가 어떤 포지션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고민을 해봤다. 나는 사실 프론트가 많이 끌렸지만 내가 부족하고 해보고 싶었던 영역을 해보 기 위해서는 백엔드가 알맞다고 생각했고 프론트 2 백엔드 3으로 나누어 시작하게 됐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Git과 을 GitHub을 사용해 매일매일 코드를 푸쉬하고 풀하는 것을 규칙으로 하기위해 GitHub 강의를 모두 들었다. 편하긴 했지만 모두가 익숙하지 않은 탓에 충돌도 많이 났고 크게 한두번 코드를 날려먹었..
-
데비안 - Debian프로그래밍/이야기 2021. 3. 4. 20:30
이름이 꽤 훈훈한 느낌을 주는 데비안은 최초의 창시자 이안 머독과 그의 당시 여자친구(현 부인)인 데브라에서 따와 Debian라고 지었다. 데비안은 앞서 썼던 우분투의 기반 운영체제이며 93년 9월에 첫 버전이 나왔다. (정말 오래됐다....) 그렇기에 리눅스 생태계에서 꽤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우분투뿐만 아니라 많은 배포판의 기반이 되고 있다. 데비안이 추구하는 모토는 "The universal operating system"인데 먼저 아래 사이트를 들어가서 스크롤을 조금 내리면 리눅스의 타임라인을 볼 수 있다. github.com/FabioLolix/LinuxTimeLine/releases Releases · FabioLolix/LinuxTimeline Linux Distributions Timel..
-
어떻게 시작해야했을까?프로젝트/쌍토끼 2021. 3. 3. 22:47
일단 팀원 모두가 서로 합이 잘 맞아서 분위기 상으로 어긋나거나 그런 일은 없었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오행 같은 느낌이었달까 그중에서 팀장으로 된 형이 없었다면 아마 프로젝트 자체가 진행이 안됐을 것이다. 일단 계획적으로 차근차근 진행을 할 계획 머릿속에 짜여 있었고 다른 팀원들을 모르겠지만 나는 형의 계획이 이해가 됐고 진행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만약 놓치는게 있을 때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우리는 매일 아침 회의를 했고 거의 2주 동안은 계획과 기술에 대한 공부로 시간을 보냈다. 전체적인 시간적 흐름은 이랬었다. 1. 최종 서비스 방향 플랫폼은? - 웹 서비스냐. - 어플로 출시 할 것이냐. 2. 플랫폼에 맞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느냐. - 프로젝트를 위한, 학원에서..
-
우분투 - UBUNTU프로그래밍/이야기 2021. 3. 2. 15:10
종종 개발자들의 유머나 센스들은 나를 칫하며 웃게 만든다. 혹은 대단하다고도 생각을 한다. 작은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지만 큰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것 또한 빼놓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미시적과 거시적인 시선을 모두 지니고 있는 개발이라는 직종이 나는 정말 자랑스럽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이야기할 것은 리눅스를 입문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우분투(UBUNTU) 배포판에 대한 이야기이다. 위키백과에 우분투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한다. 우분투(Ubuntu, (ʊˈbʊntu)는 영국 기업 캐노니컬이 개발, 배포하는 컴퓨터 운영 체제이다. 데비안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데비안에 비해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리눅스 배포판이다. 일반적으로 매 6개월마다 새로운 판이 공개되며, 장기지원판..
-
비전공자 개발자로 취업전선을 밟아버렸다.프로그래밍/개발자 기록 2021. 3. 2. 14:35
일단 6개월 간의 과정은 마쳤지만 '개발'과는 거리가 먼 데이터 분석 엔지니어링을 배웠기 때문에 사실상 수요가 많은 웹/앱 개발자로 취업하기는 스펙 상 힘들었다. 나는 취업성공 패키지(취성패)로 국비에 등록을 했던 것인데 학원이 끝날 때쯤 취성패가 국민 취업지원제도(국취)로 바뀌어 운 좋게 취성패에서 국취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학원을 끝마치고 상담을 해야한다고 해서 취업센터에 방문하게 됐다. 결론은 빠른 시일내에 취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고 하는데 스스로 웹을 공부하고 있던 나는 이대로 취업이 가능한가 싶기도 했지만 일단 이력서를 계속 써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했다. 면접을 보든 뭐든 경험이 될 것이니.... 직무는 데이터 분석 또는 관리자로 지원해보기로 했는데 둘 다 성격이 많이 다르..
-
생애 첫 개발프로젝트를 시작하다프로젝트/쌍토끼 2021. 3. 2. 14:14
학원을 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해야만 했다. 아마 나처럼 코딩을 처음 시작했거나 하는 사람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거나 또는 두려워하며 어려워할 하나의 벽으로 생각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나는 다행히 마음 잘 맞는 사람들끼리 모일 수 있게 되었고 프로젝트가 망해도 기죽지 않을 그런 열정을 가진 팀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시작은 팀원 중에 채용 교육을 받으러 온 형이 가진 아이디어로 시작하게 되었다. 건강 빅데이터를 가지고 하나의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리저리 찾아보고 회의한 결과 일단 데이터를 구하려면 어떠한 신분이 필요했고 한국에서 빅데이터를 가지고 무엇을 하려면 돈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무료로 풀린 빅데이터도 있긴 하지만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
-
우분투 터미널 추천Ubuntu/Tip 2021. 3. 2. 13:28
기본적인 터미널에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지만 좀 더 깔끔한 터미널을 쓰고 싶었다. 가독성이라던지 그런 건 폰트나 그런 걸로 커버할 수 있지만 다른 터미널 프로그램을 쓰면 좀 더 예쁘고 필요한 하이라이트들을 사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강의, 도커, DB들을 사용하다 보니 여러 창을 사용할 일이 많았고 거기서 조금 불편함을 느껴 다른 터미널 프로그램을 찾아보던 도중 터미네이터를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터미네이터에 zsh쉘과 powerlevel10k 스킨을 같이 사용하고 있고 지금까지 사용한 느낌으로는 기본 터미널에 다중분할을 추가해서 사용하고 있는것 같고 이외에도 터미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지만 별로 관심이 없어서 상단바 색만 지정해서 사용중이다. 설치법은 아래의 명령어로 설치할 수 있다. (20.04 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