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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작해야했을까?프로젝트/쌍토끼 2021. 3. 3. 22:47
일단 팀원 모두가 서로 합이 잘 맞아서 분위기 상으로 어긋나거나 그런 일은 없었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오행 같은 느낌이었달까 그중에서 팀장으로 된 형이 없었다면 아마 프로젝트 자체가 진행이
안됐을 것이다. 일단 계획적으로 차근차근 진행을 할 계획 머릿속에 짜여 있었고 다른 팀원들을 모르겠지만
나는 형의 계획이 이해가 됐고 진행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만약 놓치는게 있을 때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우리는 매일 아침 회의를 했고 거의 2주 동안은 계획과 기술에 대한 공부로 시간을 보냈다.
전체적인 시간적 흐름은 이랬었다.
1. 최종 서비스 방향 플랫폼은?
- 웹 서비스냐.
- 어플로 출시 할 것이냐.
2. 플랫폼에 맞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느냐.
- 프로젝트를 위한, 학원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공부해야 했다.
- 프론트와 백엔드를 나누어야 했다.
3. 각 역할 분담에서의 작은 목표들은 세워나가며 진행한다.
- 다른 포지션이지만 아침 회의마다 각자가 했던 일에 대해서 공유하고 배운다.
- 아침에 한 시간 정도 프로젝트 이외의 이야기들을 나누기도 하였고 그 시간은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다.
4. 대표님과의 미팅을 통해 조금 더 발전시킨다.
- 마케팅 방법이나 어플의 컨셉 등
5. 출시 및 수료 발표
각 각의 세세한 부분은 이후에 천천히 다뤄보도록 하겠다. 나는 이 프로젝트에서 백엔드를 맡았었고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많았다. 아무튼 이런 팀으로 해야 하는 작업일 때 서로가 잘 뭉치고 작은 계획 하나에도
각자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 그래야 끝에 가서도 끊어지지 않는 선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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