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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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Debian프로그래밍/이야기 2021. 3. 4. 20:30
이름이 꽤 훈훈한 느낌을 주는 데비안은 최초의 창시자 이안 머독과 그의 당시 여자친구(현 부인)인 데브라에서 따와 Debian라고 지었다. 데비안은 앞서 썼던 우분투의 기반 운영체제이며 93년 9월에 첫 버전이 나왔다. (정말 오래됐다....) 그렇기에 리눅스 생태계에서 꽤 큰 영향을 미치고 있고 우분투뿐만 아니라 많은 배포판의 기반이 되고 있다. 데비안이 추구하는 모토는 "The universal operating system"인데 먼저 아래 사이트를 들어가서 스크롤을 조금 내리면 리눅스의 타임라인을 볼 수 있다. github.com/FabioLolix/LinuxTimeLine/releases Releases · FabioLolix/LinuxTimeline Linux Distributions Ti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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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 UBUNTU프로그래밍/이야기 2021. 3. 2. 15:10
종종 개발자들의 유머나 센스들은 나를 칫하며 웃게 만든다. 혹은 대단하다고도 생각을 한다. 작은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지만 큰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것 또한 빼놓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미시적과 거시적인 시선을 모두 지니고 있는 개발이라는 직종이 나는 정말 자랑스럽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이야기할 것은 리눅스를 입문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우분투(UBUNTU) 배포판에 대한 이야기이다. 위키백과에 우분투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이야기를 한다. 우분투(Ubuntu, (ʊˈbʊntu)는 영국 기업 캐노니컬이 개발, 배포하는 컴퓨터 운영 체제이다. 데비안 리눅스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데비안에 비해 사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리눅스 배포판이다. 일반적으로 매 6개월마다 새로운 판이 공개되며, 장기지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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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ing프로그래밍/이야기 2020. 9. 6. 11:37
처음으로 코딩과 이야기를 했던 프로그램이다. 프로세싱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본질을 시각적 개념으로 프로그래머가 아닌 사람들에게 교육할 목적으로 뉴 미디어 아트, 시각 디자인 공동체를 위해 개발된 오픈 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통합 개발 환경이다. 2001년 MIT 미디어 연구소에서 케이시 리아스와 벤자민 프라이가 시작하였다. 라고 위키 피디아에 잘 써져있다. 내게 처음으로 충격을 안겨 줬던 건 바로 ' = ' 연산자였다. 이것과 이것은 같다가 아니라, ' = '을 기준으로 오른쪽의 내용이 왼쪽으로 전해진다는 건데 굉장한 충격이었다, 그때 알았다 "코드의 대화는 차원이 다른 것이구나." 하고 말이다. 한 학기만 배웠었는데 사실 그때까지는 엄청 쉬웠다. Processing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쉽게 만들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