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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So Easy To Love You음악 작업 2020. 8. 6. 00:02
드디어 찾았다,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옹달샘을.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는 처음 이 사이트를 찾았을 때 New 부분에 있던 파일이었는데 컨트리풍의 악기 구성이 사이트를 찾은 나의 들뜬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이 곡을 작업할 때 고민을 가장 많이 했던 부분은 Banzo라고 하는 악기의 좌우 위치였다. 기타와 비슷한 현악기인데 원했던 건 소리는 기타의 뒤로, 그러면서 선명하고 충분하게 영역을 차지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고 전체적인 믹싱이 이 정도면 됐다 싶을 때까지 했다.(사실 끈기가 부족했다.) 이 때는 믹스한 파일과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상의)상의 소리가 다른 줄 알고 매번 Export 하면서 그 차이를 인식하려 했다. 25번째나 돼서야 Export를 할 때 이건 틀린 방법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다시 바꿨던 곡이었다. 나름 연습곡으로 훌륭한 악기 구성과 보컬이라고 생각했고 만족스럽게 연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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